예전에 친구 딸꺼 빌려입혔었는데, 너무 맘에 들어서 같은거 주문했어요~
그때는 1호라 약간 작은듯했는데, 4호 시키니까 29개월 울 딸한테 많이 크긴하네요..
그렇다고 돌쟁이 사이즈 입히기두 그렇구.. 내년쯤이면 예쁘게 맞지 않을까싶어요~
울 딸이 뽀얀피부가 아니라 일부러 핑크보다는 연두 노랑이 더 잘어울리더라구요..
치마색은 선명하고 진한 꽃분홍색이라 울 아이처럼 까만 피부도 잘 어울려요~^^
속치마랑 치마끈을 6cm정도 박음질해줬더니 길이가 딱이네요..ㅎㅎ
저고리도 약간 크지만 보기 싫은정도는 아니구요..
<204.연두직녀>한복은 뒷태가 너무 예쁜 한복이랍니다.
상세설명의 저고리 뒷태를 보면 정말 이뻐요~ 평범하지 않은 뒷태.. 디테일이 정말 예사롭지 않답니다.
전 갠적으로 퓨전한복보다 이런 전통한복이 훨씬 맘에 드네요..
질리지 않고 너무너무 잘 입힐것 같네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