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 추석때 어린이집에서 예절교육 있어서 구매했었는데요.
너무 늦게 후기를 쓰네요.
어린이집에서도 이쁨 많이 받고, 추석날 병원으로 친척 병문안 갔다가 외갓집에 갔는데
보는 사람들 모두 '한복 참 이쁘게 입었구나'라고 감탄하셨어요.
옷감에 질은 살짝 까칠한 느낌도 있어서 그다지 훌륭하다고는 못하겠지만
아이들 한두해 입는거 이정도면 괜찮다고 봐요.
우선 디자인 이쁘고, 애한테 잘 맞으면 되니까요~
사이즈가 아래는 넉넉한데 저고리가 딱! 맞아서 아깝기도 했지만 교환은 안했네요.
시간도 없었구, 딱 맞는게 이쁘더라구요.
이번 설까지 밖에 못 입힐지도 모르겠어요.
이번에 아들램 한복 사주러 왔다가 후기 남깁니다.
어르신들도 이쁘다고 하시는 한복이니 후회 안하실꺼 같아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