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딴 한복 잘받았습니다.

객관적인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요...

택배박스 안에 비닐에 한복이 들어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.

일반적으로 한복은 박스에 넣어서 받는데요...

택배박스 스티커엔 럭셔리한복이라 했는데...쩝..비닐에 싸서 보내시는건 받는사람 입장에서

참 거시기 합니다.. 한복박스 얼마 안할껀데요... 예복닷컴 이미지에 맞지 않습니다.

한복은 치마..

완전 좋습니다...만족하구요..

제가 상담할때 치마어떤식으로 입냐고 물었더니 상담하시는분이 지퍼식이라고 말씀하셨어요

그래서 혹시나 하는마음에...맞춤으로 했는데...지퍼가 아니고..끈으로 조이는거더라구요...

그러면 걍 55로 했을껀데요...

이건 길이만 맞지 완져 커서요..

왜이리 큰지... 화들짝 놀랐습니다...낼 입고 가야해서 제가 일딴 옷핀으로 줄이고 바느질 대충해서리 입는데요...

저고리는 화면이랑 색상이 넘 차이나네요...

화면은 밝을 빨강인데요...실제는 많이 칙칙한 빨강입니다.

지금쓰시는 천보다는 쫌만 밝은색상이 더나을듯한데요,...

옷고름은 좀 많이 조잡합니다...살짝넓게 하시는게 훨씬 좋은꺼 같습니다...

여러명의 사람들이 같은옷을 보구 같은생각을한 것을 올려봤습니다.

글구요 주관적인내용요...

전체적으로 저에게 넘커서이 어찌해야 할찌 몰겠어요.

난감합니다.

저고리는 완전커서요...감당하기 힘듬니다...

일딴은 낼 어찌어찌 입어볼꺼구요...

완전큰 저고리 어찌해야 하는지 글남겨 주세요...